투자 이유
1. ADAS를 점점 전장화되고 고급화되는 차량에 있어 필수적인 제품이라 생각
2. 트레이딩적 관점도 있었던 것이 물적분할 공시 이후로 빠진 주가를 오랫동안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에서 접근
3. 기아차를 위시한 자동차 섹터를 하반기를 책임질 먹거리로 보았고 안전자산 개념으로 채워넣었고, 기아보다 빠른 만도를 같이 섞음
* ADAS 란? 첨단운저지원시스템으로 주행 중 운전자 부주의 / 조작 미숙으로 인한 교통사고 예방, 상해 최소화를 목표로 하는 시스템 - 새시 시스템과 환경센서 (카메라, 레이더, 라이더) 연게하여 발전.
* 섀시 제어 시스템이란? 조향 / 현가 / 제동으로 구성, 승차감과 주행 안정성에 영향을 미침.
"ADAS와 연계된 섀시 시스템은 운전자의 안전과 직결되기 때문에 신뢰성 확보가 매우 중요하다. 최근 차량 품질에서 안전 을 우선시하며, 제품 콘셉트 단계에서 시스템, H/W, S/W 및 양산에 이르는 전주기에 대한 안전성 확보를 위한 ISO26262 기능 안전에 대한 요구가 증대되고 있다. 향후 섀시 제어 시스템과의 연계를 통한 다양한 ADAS 기술 및 자율주행 기술이 개발될 것으로 보인다. 제동, 조향 등의 기본 섀시 제어 시스템 성능 향상 뿐 만 아니라 위급 상황에서도 고장 제어를 통해 다중 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초안전 섀시 시스템에 대한 요구가 증가할 것이다. 다양한 초안전 섀시 시스템 기술과 ADAS, 자율주행 연계 기술들은 차량 안전도 향상과 더불어 교통사고 피해 감소에 지속적인 영 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 _ 한국자동차기자협회 발췌
ADAS 땐다고 해서 기존 사업부가 자율주행 시대에 뒤처지는게 아니다. 샤시 제어는 오히려 더 중요성을 띌 것.
그 이후로 하락장이 겹쳐서 밀렸고, 항상 6.6 매물대를 부수지 못하고 있다. 거의 다왔다 싶으면 지수가 무너지는게 1-2번 반복되었다. 2분기 실적 발표 이후 8/2일까지 보고된 애널들 리포트 목표 주가를 보면 하기와 같다.
- 애널들 평균 TP 및 괴리율
한 15개 증권사가 만도를 커버하고 있고 TP를 제시하지 않은 곳도 있었다.
Bullish position
1. 키움증권 / 김민선 / TP 100K
-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 + Covid 19 재확산 상황속에서도 OPM 증가
- 만도 지속 성장을 위한 조건 (1) ADAS 성장성 (2) 현대차 그룹 및 주요 전기차 업체향 공급 구도
→ 최근 추이는 성장 drive의 지속가능성을 시사함 // 부품업종 top-pick 제시
2. 이베스트 / 유지웅 / TP 98K _ 로보시장의 개화 수혜를 받을 것 _ 언제할거라고..?
GM 생산 차질은 계속 지속 중이다. + 샤시 쪽 2Q 신규 수주 전기차 매출이 56%이다.
어차피 분할 하든 말든 당분간은 종속 회사 아닌가.. 흠.. 자율주행 시대가 이제 곧 열리기 직전인데 per 10보다 더 못주려나.. 여튼 유지웅 애널은 따로 사업부 per 주지 않고 전체 target per를 18로 줬다.
-- 3분기 실적은 좀 눌릴거라고 봐야한다. 정확이 예측은 안되지만.. 감산을 다들 하고 있으니.. 다만 이런 우려들이 이미 주가에 쩔어있다고 봐야할 것 같다. 차량용 반도체 문제는 7월부터 계속해서 나오던 이슈기 때문이다. 사실 2분기에도 계속 나왔던 이슈기도 하다. 그래서 잘 모르겠다 ㅋㅋ
* 추가 자료 _ 한화투자증권
Bearish position
1. 하이투자증권 / 신윤철 / TP 75K
실적 추정치 자체는 긍정 애널들과 비슷하게 잡아놨다. 목표가 계산 방식이 안나와있어서 대충 per 15 정도 잡았다고 생각했다. 딱히 리포트에 부정적 늬앙스는 없다. 다만 ADAS 같은 걸 자율주행과 엮어서 고 밸류를 줘야겠다고 생각하지 않는 듯 하다.
2. 현대차증권 / 장문수 / TP 70K
자동차 반도체 수급 문제가 2Q에는 생각보다 차질 영향 ↓ + 헬라 만도 인수 효과 (월 80억 수준 이익 개선)
(1) 중국 의존도 낮추는 중 (2) 미국 / 인도 주요 고객 반도체 차질 영향 개선될거로 예상 _ 아직 개선 안됨 (단 이는 8/2 에도 인지했을 것)
실적은 얼추 다 비슷비슷하게 잡는다. 결국 ADAS / 샤시 성장성 등에 높은 밸류를 줄 수 있냐 없냐로 갈리게 되는 듯 하다. PER 14 목표로 잡음.
총평 : 애널들 분석 결과상 실적 편차는 크지 않음. 만도의 성장성에 대해 어떤 밸류를 줄 수 있냐가 중요함.
북미향 예상하지 않았던 신규 수주 등은 만도의 실력을 인정한 부분 아닌가 싶음. 이런식으로 깜짝 수주들이 이어
질 수 있다면 성장성에 대한 의구심을 벗을 수 있지 않을까? 더구나 이미 주가가 쩔어있어서 위로 올라갈 자리 뿐
이다. 하단은 per 12 정도 수준 (지금 주가 수준) 정도 잡아두고 15 수준 분할 매도가 필요할 듯.
* 반도체 수급 이슈는 결국 해소될 문제. 완벽한 해소가 아니더라도 해소되어가는 시그널만 보여줘도 시장에 반영될 것. 올해 내내 반도체 이슈에 매달려지는 이유는 차량이 전장화 되고, 전기차 생산량이 폭발적으로 늘어남에 따라 필요한 반도체 양 자체가 급증해버림.+ 차량용 반도체는 8인치로 최첨단 반도체가 아닌데 이런 라인은 결국 정수기 / 청소기 등의 생활 용품 반도체도 필요로 하기 때문에.. 걍 IOT 사회로 접어들면서 쇼티지가 예상이 되었다? 라고도 할 수 있겠음.
+ 인도는 현재 올해 확진자 최저점 찍는 中 , 인도 코로나 압력이 감소하면서 완성차 가동률이 올라올 것으로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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