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에 VIP자산운용의 최준절 대표 영상을 찾아보고 있다. 이유는 다음과 같은데..
1. 설명이 명료한 점
2. 이야기의 아귀가 딱딱 맞는 점
3. 실제 2조 이상을 굴리는 운용사라는 점
3주 전에 올라온 영상에서 삼성전자 투자를 꺼리는 점에 대해 설명해주셨는데 관련해서 간단하게 요약하고자 글을 남긴다. 삼성전자는 메모리 반도체 셀리포트 + 테이퍼링 우려 등으로 최근 12% 이상 빠지고 있는 중이다.
아래와 같은 기사도 최근에 나왔다. 결국 DDR5 제품 공급이 시작되는 지점까진 기다려야하지 않을까 싶기도 하다.
* 삼성전자의 장점
- 경영을 잘하는 회사
- 메모리 분야 압도적 회사
- 영업 조직 굿, 우수 인재들 모임
* 왜 과점적 포지션인 삼성전자가 peer 회사 대비 낮은 per를 받는가?
- 메모리 반도체 가격 자체가 원자재 성 시클리컬 성을 띄기 때문임. (수요, 공급에 따라)
- 기술 변화가 빠른 분야이므로 계속 경쟁에 노출 (ex 휴대폰 노키아 같이) _ 하이닉스 마이크론 등
+ 사업을 복합적으로 가지는 점 _ 전자, 반도체
포트폴리오 효과를 볼 수 있지만 한 산업에 대한 집중 투자를 하기 쉽지 않음
-전세계적으로 볼 때도 대형주 (500조)
-정보들이 실시간 반영되기 쉬움 (시장과의 괴리가 생기기가 쉽지가 않음, 정보 우위의 차별성을 가지기가 쉽지 않음)
최근 주가는 왜 부진할까?
- 작년에 이미 많이 오름 (클라우드 서버 수요 등 다 빨아옴) _ 반면 17 18년에 비교 시 실적을 넘지 못함.
- 사이클의 길이가 짧아지고 있다는 점은 good
- 파운드리 반도체 이야기 _ 메모리 반도체와 살짝 다름, 고객과의 협업이 파운더리에서 좀 더 관계가 타이트하며 삼성전자가 빠르게 TSMC 같은 느낌의 관계를 형성하기가 쉽지 않음 _ 1위인 TSMC 계속해서 투자하고 혁신하는 중, 따라잡기가 쉽지 않음
삼성전자는 극도로 효율적인 주식이므로 1-2분기 미리 효과적으로 반영하고 있음.
(스윙하기 어렵다는 뜻 + 시장 초과 수익내기도 대형주라 어려움)
그럼 어떻게 투자 해야 하는가? (언제 투자해야 하는가?)
- 반도체 메모리 시황이 극단적으로 좋지 않을 때
- 삼성전자를 지속적으로 타이트하면서 소부장에 투자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음
풀 영상은 아래 링크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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