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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주식 뉴스

법무부 차관 황제 우산... 이건 너무 심하지 않나..?

by 방배동 불꼬북 2021. 8. 27.

무슨..??

오늘 사람들 사이에서 회자되었던 사건 중 하나는 법무부 차관이 진천에서 아프가니스탄 난민 수용 관련 브리핑을 하던 와중에 발생한 일이었다. 많은 어머님들이 눈물 지으시고, 젊은이들은 분노케 했던 장면이 아닐까 싶다. 

내가 저 공무원이라면 너무 자괴감이 느껴졌을 것 같다.

사진을 보고도 믿을 수가 없었다. 일반적이라면 저런 방식으로 우산을 씌워주려고 하면 이놈이 나를 물먹이려고 그러나.. 하고 의심한 뒤 치워라 라고 말할 법 한데.. 심지어 측면 사진을 보면 기자들이 엄청 가까이에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푸틴도 비 그냥 맞는데..?

푸틴 : 전사한 군인들 또한 비를 맞으며 전쟁을 치뤘다. 난 설탕이 아니다, 비 맞는다고 녹지 않는다.

정은이도 지가 쓰는데..


[ 법무부 대변인은 당시 상황에 대해 “방송용 카메라가 앞에 있어 보좌진이 눈에 띄지 않으려고 하다 보니 이런 장면이 연출된 것 같다. 지시나 지침에 따른 행동은 전혀 아니다”라면서도 “(브리핑이 아닌) 질의응답 시에는 부대변인(권내건 부부장검사)이 우산을 받친 것으로 안다”고 해명했다. ]

손으로 지시하는 것 같은데..?
흠,,,

 

'황제 우산' 과잉 의전 논란에..강성국 법무차관 "국민께 사과"

강성국 법무부 차관이 오늘(27일) 아프가니스탄 특별입국자 지원방안 등을 브리핑할 당시 바닥에 무릎을 꿇은 채 우산을 씌워주는 직원 사진이 공개되며 과잉 의전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강 차

news.v.daum.net

인권을 소중히 여겨서 아프가니스탄 난민을 데려왔는데, 직원의 인권은..?

허헛... 어이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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