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W 쇼케이스 간단 리뷰_사전 예약하러 가자! 감동, 글로벌 놀이터, 이건 미쳤다.

모두의 리니지

 

이번 리니지W (리니지 world)의 비전이다. 내가 기대했던것 이상으로 잘나왔다. 너무 대단하다. 

어떤 안티든, 이번 쇼케이스는 대단하고 대단하다라고 말할 것 같다. 정성이 보인다. 이정도면 소위 린저씨들 돈을 좀 가혹하게 과금해도 되겠다 싶을 정도다. 자신감이 넘쳐서 쇼케이스 영상 뒷편에는 계속해서 인게임 영상들이 나온다.

내가 이전 글에서 말했듯 역시 국가 대항전 컨텐츠도 들어갔다. AI 실시간 번역까지도. (몇년동안 수익이 안남에도 투자했다는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다) 

 

 쇼케이스 자체도 대단했다. 이정도면 한국에서 나왔던 PT 영상 중에는 1톱일 것 같다. 영상의 기승전결이 완벽했다. 왜 리니지W이며, 어떤 고민을 통해 리니지W를 리뉴얼 했는지, 그리고 어떤 비전을 꿈꾸며 시스템을 꾸렸는지 까지. 

 

나도 회사원이지만, 이런 마스터피스에는 감동이 느껴진다. 작업에 참여한 구성원들의 열정이 영상 내내 느껴지기 때문이다. 언제 내가 저런 열정을 가지고 일에 임했는지 난 기억도 가물가물한데.. 얼마나 재밌었을까? 흐뭇하고 흐뭇하다.

김택진 CCO를 비롯한 모든 구성원들에게 찬사를 보낸다. 코로나만 아니었다면, 오늘 얼큰하게 직원들 모두 큰 맥주홀에 모아두고 건배사를 외치고 싶은 날 아닐까? 

 

마지막 리니지 시리즈는, 꽤 오랫동안 우리 곁에 리니지로 남아있을 듯 하다. 

 

어서 사전 예약하러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