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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황 및 생각

매매습관 _ 시장의 마법사를 읽고

by 방배동 불꼬북 2021. 2. 1.

트레이딩은 언제나 어렵다

 

-트레이딩은 언제나 어렵다.

 

-조금 알것만 같으면 다시 또 모르겠다. 손절을 빨리 잡으려 하면, 손절을 안했을 때가 이득일 때가 나오고

손절을 하지 않으면 크게 손해를 볼 때가 또 나온다. 개인적으로는 -5% 안에서 포트 수익률을 관리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하지만 항상 시장 움직임에 따라 내 마음도 출렁거린다. 배가 아무리 견고해도 파도에 출렁이듯이...

(배가 안 견고해서일수도??)

거대한 파도가 오는 중?

- 그럴 때 마다 항상 책을 읽는 것 같다. 요즘에는 잭슈웨거의 시장의 마법사를 읽고 있다. 시장의 마법사 주식시장 편을 읽었는데 공감갔던 부분들이 많았기 때문이다.

 

- 공감가는 부분 중 한개를 공유하고자 한다.


' 이익을 실현하면 망하지 않는다 '잘못되었다! 이 격언대로 하면 망한다.

 

아마추어는 머뭇거리다가, 커진 손실을 늦게 정리하여 빈털터리가 되고 프로는 이익을 너무 빨리 실현해서 망한다.

 

즉, 인간은 수익을 확정하고 손실은 확정 짓고 싶지 않은 (패배를 인정하기 싫음) 심리에 의해 이익이 극대화되지 못한다.

대신에, 짧은 매매를 통해 이익을 얻을 수 있는 기회 자체를 극대화하려고 한다. 이렇게 매매에서 수익을 내는 횟수를 늘리고 손해 횟수는 줄이는 욕구는 군중 심리와 동일하기 때문에 트레이더에게 불리하게 작용하게 된다.

 

적은 매매회수로 큰 수익을 벌려고 해야한다!


참 좋은 말이다. 곱씹어야 한다. 꽃 뽑아서 잡초에 물주는 행위는 절대로 기피해야 한다!

 

우직하게 걸어가서 목표에 다달아야지, 사자처럼 짧게 단타치면 아무것도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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