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Z 의 엔허투 ADC 케사일라 대비 우수한 성과, LCB14는 어디에?

아스트라제네카와 다이치산교가 협업한 ADC 유방암 치료제, T-DXd (트라스투주맙 데룩스테칸 _ 엔허투)이 표준 치료제인 로슈의 트라스투주맙 엠탄신 (케싸일라) 대비 우수한 효과를 보였다. 무진행 생존기간 측면에서 케사일라 대비 3배 이상의 효과를 보였다.

 

암세포의 뮤턴트들은 HER2 수용체를 지니게 되는데, 이를 표적화하여 때리는 엔허투 ADC 치료제 효능의 우수함을 보였다고 할 수 있다. 세부적 결과는 하기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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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이동건 애널리스트 보고서를 보면, 현재 중국 Fosun 제약사에서 레고켐으로 부터 라이센싱해간 LCB14가 엔허투와 동일 항체에 레고켐의 위치특이적 컨쥬올이라는 ADC 기술을 접합하였기에 엔허투의 성공이 레고켐에게도 긍정적으로 다가올 것으로 전망했다. 금일 레고켐 주가는 그렇게 좋은 방향성을 보이지 못했다. 대부분의 바이오들이 하락으로 마감했다. 굳이 경쟁사가 먼저 성공해서 그렇다고 볼 필요는 없다. 애초에 사이즈도 안되고. 

 

이제 어서 LCB14 용량증대 임상에 대한 중간결과가 나와야할 시기이다... 언제 나올거니..?

 

더불어서, 상반기에 이탈리아 제약사로 부터 TROP2 항체를 기술이전 받았는데, 해당 항체는 다이찌산교가 아스트라제네카에 기술이전한 ADC 항체에서 항체 우수성을 확인한 상태이다. 항체는 우수하니 레고켐 ADC 기술이 정말 뛰어나다면 엔허투와 비슷하게 갈 수 있지도 않을까 하는 상상회로를 돌려본다.

 

그러고 보니, 다이찌산교 - 아스트라제네카 제품들을 패스트팔로잉 하는 느낌이 난다.

 

LCB 14와 엔허투

 

TROP2 기술 이전과 DS1602

 

물론 규모는 다이찌 - 아스트라 연합이 훨씬 크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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